수워 교구 원삼성당을 다녀오다!

작성자: 노인박사님    작성일시: 작성일2022-07-02 23:47:37    조회: 522회    댓글: 0
수원 교구 원삼성당을 다녀오다!

- 이돈희 본지 대표/UN 평화대사/노인의 날 만든이/대한노인신문사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도전한국인본부 총재/국민권익신문 상임고문/ 맨 아래 이돈희 UN 평화대사 프로필 참조-

조은샘 기자

 | 입력 : 2022/07/01 [18:32]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로에 소재한 원삼성당 전경    ©월드레코드
 

교황주일이기도한 지난 6월26일 주일에는 수원교구 관할인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로에 소재한 원삼성당(031-332-3457)을 아내 강로잘리아와 함께 다녀왔다.

 

원삼성당엘 다녀 온 목적은, 기자가 출석하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성당에서 주임신부로 5년 6개월 동안 사목활동을 하고, 1년간의 안식년을 마친 후 2020년 6월에 원삼성당에 부임하여 사목활동을 하고 있는 유승우 요셉 주임신부님을 찾아 뵙고, 최근 번역 완료한 화제의 신간 『예수님 내면의 삶』 도서를 알려 드리고, 1권 증정해  드리기 위함이었다. 

 

 

 
 
▲ 화제의  신간 『예수님 내면의 삶』  한국인이 한국어로 번역 발행 최초기록    ©월드레코드
 

 

기자의 꿈은 한국어 번역서 위 『예수님 내면의 삶』 원서의 저자인 이탈리아의 성 베드로 수도원의 현재의  원장 수녀님이신 마리아 끼아라 카술리 원장수녀님이  이  한국어로의 번역출판 허가시 말씀하신  위 번역 도서를 수도원 보관용을 증정하고, 로마 바티칸 교황청의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와  로마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한국인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님( 머지않아 추기경으로 서임될 예정)에게도 각각 경증하여, 교황청 도서관에도 이 한국어 번역서 『 예수님 내면의  삶』 도서가 보관되어 교황청 도서관을 찾는 한국인 사제와 수도자, 신도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하고 싶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우수한 한국어를 잘 아는 각국의 외국인들이 교황청, 도서관 등  중요한 곳과 많은 가정에도 있을 이 한글 『예수님 내면의 삶』 을 읽게 되고, 이를 자기 나라 언어로 번역하여,  성경과 함께 비치하고서,  자국어로 쉽게 읽고 묵상하는 모든이가, 삼위일체 하느님을  알고 올바로 믿어서 확실히 구원받는 날이 속히 도래하기를 학수고대한다. 위 도서의  한국어 번역 발행의 목적이 바로 그 것이다. 이 책의 목적을 더 알고 싶은, 이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은,  기자가 대표로 있는, 종전의 관련된 월드레코드 기사를 더 찾아 읽기를 권장한다.

 

물론 기자는  이탈리아어 원서를 세계적인 공용어라 할  영어로도 잘 번역하는 번역인을 소개받아서(출판사에서도 같은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믿고 있기도 하다) 번역하고, 전자 출판하여,  하느님을  잘 믿고 사랑하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려는 귀하에게는, 적은 비용으로 세계 모든 만민에게 복음을 선포ㆍ 전파ㆍ 보급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21세기 도서 선교전교사]가 되게할 꿈과 원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것도귀하가 알게된 중요한 인연이니, 함력하여 선을 이루시기를 바란다.

 

기자의  가장 큰소망은, 위 『예수님 내면의 삶』도서를 영어로 가장 잘 번역해 줄 번역인을, 위 성베드로 수도원이나  교황청 관계인사의 추천을 받아,  번역을 완료하여, 전자출판하는 것이다.

 

창조주이신 성부 하느님, 성자 하느님, 성령 하느님의 섭리를 그의 피조물인 인긴은  미리 다 알지 못한다. 위 책을 번역한 이탈리아인 루카 꽐리아토교수와 한국인 김현정 세실리아 교수를 행인지 불행인지 아직까지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 하지만 한국인 김현정 세실리아 교수가 1주일전인  지난 6월 24일에 기자에게 첫 연락이 와서,  모레 7월 3일 주일 오후 3시에, 루카 꽐리아토 교수와 김현정 세실리아 교수, 월드레코드와 챌린지뉴스 발행인이기도 한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경영학박사와  기자가 처음으로 만나게 인도하셨다. 더구나 한국인 번역인 김현정 세실리아 교수/성악가는, 기자가 다니고 있는 성복동성당의 교우임을 밝혀 주었다. 세상에! 등하불명(등잔 밑이 어둡다) 속담은 맞는 말이다.

 

억겁의 세월의 흐름속에서 유승우 요셉 신부님, 루카 꽐리아토 이화여대 교수, 김현정 수원대 교수, 조영관 멘티, 이헌숙 출판사 대표, 박필숙 사비나 자매님(『예수님 내면의 삶』 원서를 저술한 마리아 세실리아 바이즈 수녀님의 또 하나의 저서인  『성 요셉의 생애』, 독일어 번역본 한국어 번역인), 평생의 동반자 아내 강연식 로잘리아와  선한 인연 맺게 해주신 삼위일체 하느님과 성모 마리아님, 그 배필, 양부이신 성 요셉님께 진심으로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유승우 요셉 주임신부님이 집전하시는 11시 교중미사에 참례하고, 미사 중 영성체후에는, 하느님께 대통령으로 취임한지 2개월이 채 안되는 윤석열 암브로시오 대통령의 10년간의 건강과 우리나라의 비약적인 발전과 국민들의 안녕을 위해  여당 ㆍ야당ㆍ 무소속 할 것 없이, 국회의원 약 300명 모두가 우리나라를 자유 민주주의ㆍ 시장경제 국가인  대한민국과 그 국민,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든 외국인들을 위해, 부디 올바른 의정활동 해나가기를  성자 예수 그리스도님 이름으로 기도드렸다.

 

코로나 19의 영향인지 11시 교중 미사임에도 좌우에 복사 1명의 보조도 없이 미사 드리심에 나도 모르게 코끝이 찡했다. 전임지인 수지구 성복동성당의 신도수 6,710명에 비하면 신도수 930명으로 14%정도이고, 보좌신부도 수녀도 없는 중규모 성당이다. 전세계의 많은 성당과 교회와  사찰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느 성당ㆍ교회ㆍ사찰 할 것 없이  모든 것 정상화되는 날, 정상인인 인간들이 되는 날이 속히 오길  계속 기도드렸다.

 

 
▲ 원삼성당내 마당에서 한기범 베르나르도 총회장,유승우 요셉 주임신부,이돈희 임마누엘 본지대표, 부인 강연식 로잘리아    ©월드레코드
 

유승우 신부님이 성복동성당에서 사목하실 때, 제 1회 성복동성당 해외성지순례(2014.6.4.~6.14)- 크로아티아 메주고리에 성모 마리아님 발현지를 포함한 발칸반도 3개국과 오스트리아를 신부님을 포함하여 수녀님 1명과 모두 37명이 순례한 것이 항상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인간의 겉모습은 늙어가도 추억은 젊음으로 남는다.

 

 
▲ 크로아티아 메주고리에/보스니아/오스트리아 등 해외성 순례 단체 사진의 하나    ©월드레코드
 

유승우 요셉 신부님은 쌍둥이 신부님으로도 유명하다. 강론을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잘 한다. 쌍동이 형님은 유주성 블라시오 신부님으로 교구청 사무처 차장이다. 기자가 유승우 요셉 신부님이 성복동성당에 주임 신부님으로 계실 때부터, 위 책 『예수님 내면의 삶』의 번역 발행을 위하여 상의하였었다. 2014년부터는 전화와 카카오톡으로 자주 소식도 주고 받던 지도신부님/고해신부님이셨다. 원삼성당 관할에는, 원삼면 고초골 피정의 집(031-337-0470번: 주일과 일요일은 휴무. 국가등록문화재 제708호 지정)이 유명하다. 고초골은 약 200년전인 1820년경 천주교 신도들이 박해를 피해 산중에 모여들면서 생긴 교우촌아다. 피정의 집이란 얼마동안 세상일을 잊고 온전히 영혼문제를 돌아보기 위하여, 자기 집을 잠시 떠나 조용한 곳으로 가서, 기도하고 휴식하고 힐링하기 위하여 설립된 집을 말한다. 

 

 
▲ 원삼면 고초골로에 소재한 고초골 피정의 집 가옥의 하나    ©월드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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